10g용량의 기가스틱은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길쭉한 모양으로 미니백에도 들어갈정도로 휴대성이 좋아요

그래서 제가 딱 원하던!!! 가지고 다니면서 피부케어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심지어 케이스도 블랙의 심플한 유광스틱케이스라 거부감이 없음 ㅋㅋㅋㅋ

약간 풀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위로 올리면서 예전에 풀을 쓰던 어릴때가 생각나서..★ㅋㅋㅋㅋㅋ

냄새를 맡아봤는데 '무향'으로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어요.​

밖에서 피부관리를 할때 또하나 중요한건 번들거림이죠.?

저는 워낙 건성이고 광나는 피부를 좋아해서 오히려 광나는게 좋지만,

특히 지성이신 분들은 '광'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기가스틱'은 바른티가 어느정도 나는 제품이라 고민이 필요해요.

하지만,! '광'의 경우 손으로 톡톡- 해주면 쉽게 없어진다는것도 생각하셔야겠죠?

(개인적으론 보습을 위해 발라주는 만큼 어느정도의 광(=보습, 오일감)은 필수라고 생각해용)

참고로 어느정도의 끈적임은 있지만 눈밑, 가장 얇은 피부에서 저정도의 끈적임이었고 피부 다른 부분에서는 끈적임이 정말 없는 편이었어용.

정말 ,누구보다 저처럼 휴대하면서 밖에서도 케어하기 좋은 제품을 찾으셨던 분들께 추천추천이에요!!